[자동차]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고객 인도 개시…1호차 모델은 UFC 정찬성 선수

입력 2020-02-04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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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고객 인도 개시…1호차 모델은 UFC 정찬성 선수

쉐보레가 준중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4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쉐보레는 아무리 맞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싸우는 임팩트 있는 경기력으로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UFC 선수 정찬성을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 고객(RS 모델)으로 선정했다.


정찬성 선수는 “기존 차급을 뛰어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술로 체급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매력의 격투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며 “차를 처음 본 순간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아내가 RS 모델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해서 가족 모두가 차량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차량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트레일블레이저의 뛰어난 성능과 첨단 사양을 통해 기존 SUV에서 경험하지 못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2월부터 6개월 간 정찬성 선수를 트레일블레이저 홍보대사로 선정해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뜨거운 시장반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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