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지원 “롤모델은 부모님, 부모님처럼 열심히 살고파”

입력 2020-02-0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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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지원.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시그니처 지원 “롤모델은 부모님, 부모님처럼 열심히 살고파”

신예 걸그룹 시그니처가 롤모델을 언급했다.

4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걸그룹 시그니처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는 멤버 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가 참석했다.

이날 예아는 시그니처의 롤모델에 대해 “시그니처는 이름의 뜻대로 ‘K-POP의 시그니처’가 되고 싶은 바람이 있다. 그래서 K-POP모든 선배들이 저희 롤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개인적인 롤모델에 대해서는 “윤하 선배처럼 오랫동안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어 지원은 “개인적으로 저희 부모님이 롤모델이다. 부모님처럼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부모님을 롤모델로 삼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시그니처의 음악을 꼭 들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셀린은 “시그니처의 음악은 풋풋함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음악이다. 들으면 기억에 남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시그니처는 4일 오후 6시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데뷔 쇼케이스 ‘시그니처 무브(cignature move)’를 통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데뷔 쇼케이스는 공식 VLIVE(V라이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가수 윤하가 진행을 맡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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