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빈♥이상이, 29일 결혼 “축복과 응원 부탁”

입력 2020-02-05 09: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박동빈♥이상이, 29일 결혼 “축복과 응원 부탁”

배우 박동빈(50)과 이상이(3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5일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박동빈 씨와 이상이 씨가 오는 2월 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동빈과 이상이느 연기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정생에 웬수들’(2018)로 인연을 맺은 후 스포츠라는 관심사로 가까워졌다. 현재 같은 회사에 소속돼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을 결심하고 최근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결혼식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치러지며, 사회는 같은 소속사인 배우 안재모가 맡는다.


소속사는 “이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갈 두 사람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 결혼 이후에도 늘 그래왔듯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두 사람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동빈은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성균관 스캔들’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사랑했나봐’ 속 주스 리액션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상이는 2001년 영화 ‘선물’로 데뷔, 드라마 ‘주몽’ ‘울랄라 부부’ 등에 출연했다.

사진제공: ㈜와이피플이엔티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