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종방연에서 술 마시고 스탭이랑 사진 찍어준 현빈”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현빈과 드라마 스태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부끄러워하는 스태프를 옆에서 노려보는 듯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하며 당구 큐대로 장난을 치는 등 마치 ‘현실 남친’과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게시자의 글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종방연에서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빈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총정치국장 아들 리정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