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연가’ 김승현 “결혼→뮤지컬 출연, 대세 자신감有”

입력 2020-02-05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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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연가’김승현 “결혼→뮤지컬 출연, 대세 자신감有”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 김승현이 대세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새신랑 김승현은 이날 “‘트롯연가’에서 클럽 홀리데이에서 홀로 자란 작곡가 역할을 맡았다”며 “프로듀서 홍록기와 인연이 있다. 홍록기가 1998년에 나를 뮤지컬 무대에 데뷔시켰다. 2020년에 다시 트롯 뮤지컬로 재회한 것”이라고 출연 과정을 말했다.

이어 “트로트가 대세인데다 나도 살림하면서 대세가 되지 않았나”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롯연가’는 트롯가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흥과 감동이 넘치는 뮤지컬로 기획돼 수십억 단위의 제작비를 투입한 역대급 공연이다.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을 주축으로, ‘슈퍼맘’ 정가은과 ‘미스트롯’ 정다경, 하유비, 김희진, 강예슬, 김소유, 박성연, ‘미스터트롯’ 영기 그리고 방송인 홍록기, 뮤지컬 배우 김나윤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2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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