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구혜선 “안재현, 이혼 소송 후 만난 적도 연락도 無”

입력 2020-02-05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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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구혜선 “안재현, 이혼 소송 후 만난 적도 연락도 無”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을 받아들였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에 나선 구혜선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은 지난해 8월 파경을 맞은 후 안재현과 만난 적도 연락한 적도 없다고 고백했다.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그는 “내가 원하는 건 오로지 대화였는데 이미 닫혔다. (이혼을) 원하지 않아 발악했지만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언젠가 보겠지. 법원에서 보지 않겠나”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구혜선은 “억울했지만 나만 그렇게 억울하겠나 생각한다. 새롭게 시작하지 않으면 퇴보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결론이 나도록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런던으로 어학 연수를 떠날 계획이라고. 구혜선은 “공부만 할 것이다. 환기시킬 만한 것은 오로지 공부밖에 없는 것 같다. 복학 신청도 해 놨다”며 “앞으로 좋은 활동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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