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 ‘플레이어2’ 프로듀서로 출격

입력 2020-02-06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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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세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GroovyRoom)이 ‘플레이어2’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루비룸은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XtvN ‘플레이어’ 시즌2의 ‘쇼미더플레이2’ 특집에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그루비룸 외에도 나플라, 루피, 버벌진트, 슈퍼비, 마미손, 치타 등 힙합씬의 내로라하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쇼미더플레이’는 ‘플레이어’ 시즌1 때도 방송돼 많은 화제를 모은 특집으로, 당시 진지함과 재미를 오가는 예측 불가의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시청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루비룸은 해당 특집을 통해 ‘고등래퍼’에서 보여줬던 프로듀서로서의 날카로운 심사평뿐 아니라 예능 코드를 100% 흡수한 능청스러운 리액션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그루비룸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는 오는 8일 오후 6시 10분,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편 그루비룸은 활발한 곡 작업으로 대세 프로듀싱팀으로의 활약뿐 아니라 최근 ‘2020/2021 F/W 패션위크' 참석 차 파리로 출국해 다양한 쇼에 참석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글로벌 핫셀럽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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