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퇴사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새벽 부은 눈으로 출근하기 바빴는데 머리 자른 후 2주 만에 드디어 정성들여 드라이를 해보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침의 여유”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우아하게 단장을 한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단정한 단발머리가 눈길을 끈다.
한편,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최근 KBS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31일에는 진행해온 KBS 쿨FM ‘FM 대행진’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