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장위안 SNS, 장위안 “신종 코로나 한국 도움 진심 감사”

입력 2020-02-06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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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SNS, 장위안 “신종 코로나 한국 도움 진심 감사”

중국인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SNS 계정을 통해 한국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장위안은 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사 댓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더 좋은 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우한 폐렴)에 대한 국내 반응을 적었다.

이어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 도움이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인류 공동체’라는 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고 썼다.

장위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과 관련된 국내 보도를 캡처해 SNS 계정에 게재하며 국내 여론을 전했다. 부정적인 댓글도 많지만, 응원과 함께 이겨내자는 글도 많이 봤다고 이야기했다.

● 다음은 장위안 SNS 전문

댓글 보니까 안 좋은말이 많지만 어느정도이해는 된다. 하지만 더 좋은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이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정이라는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인류 공동체(人类共同体 human community)라는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길수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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