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지혜 나경은 육아 동지 결성 “곧 집에 놀러갈 것”

입력 2020-02-07 0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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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와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4’에서는 박미선, 이지혜, 심진화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지혜를 향해 “청담동 며느리가 되고 싶다더니 압구정 며느리가 됐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같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옆 라인에 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지혜 역시 유재석과 마주친 적이 있다며 “내 이름을 부르기에 나도 모르게 놀라 ‘유재석이다’라고 말해 버렸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지혜는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과 육아 동지임을 밝히면서 “나에 대해 많은 걸 알려주려고 한다. 한 번은 아이가 울어서 달래러 밖에 나갔더니 나경은 씨가 그걸 보고 ‘밥은 먹였느냐’면서 물어봐 줬다. 의지 하고 싶어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이지혜는 얼마 안 가 유재석 나경은의 집에 놀러 가게 됐다면서 “집은 찍지 않고 내 딸만 찍겠다”며 카메라를 가져갈 것을 예고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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