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가요’ 음악 동창생들의 메들리-명곡 릴레이

입력 2020-02-08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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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좋은가요’ 6회에서는 실력과 이야기를 갖춘 음악 동창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작가요동아리 ‘꼬망스’가 무대의 시작을 알리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테랑 가수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실력파들의 모임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 특히 박영미의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등 장르를 넘나드는 명곡 메들리가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다는 후문.

특별한 우정으로 뭉친 동창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동요로 맺어진 14년 우정을 자랑하는 ‘쁘띠 피노키오’, 현실 커플과 친구로 구성된 혼성 트리오 ‘일과 이분의 일’, 아버지와 아들로 28년간 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두 남자’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풍성한 무대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의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래 동아리에서 만나 캠퍼스와 고시촌을 거쳐 지금까지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청춘 오백’의 사연부터 동네 친구에서 시작해 성인이 되서도 함께 밴드를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결혼 42년차로, 전국 각지에서 함께 공연을 하는 에피소드로 이목을 끈 부부 동창의 출연과 이들이 선보이는 깜짝 이벤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음악동창회 ‘좋은가요’는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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