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아내 사생활 사진까지 공개→김용호 협박 혐의 고소
가수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 씨가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를 협박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5일 오전 장자연 씨의 법률대리인 이광호 변호사는 “김용호 전 기자가 유튜브 채널에서 장자연 씨의 과거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에 장 씨가 위해성을 느끼고 있다. 이번 주 중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장 씨 측은 김 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김 전 기자는 지난달 18일 한 강연회에서 장지연 씨를 연상하게 한 뒤 “과거 배우 이병헌과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외국에서 이병헌이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이병헌을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더라. 취재해보니까 (남자관계가) 유명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세의 전 기자는 “아는 분들은 많이 알텐데”라며 조성모의 대표곡 ‘아시나요’를 부르기도 했다.
이날 김 전 기자는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장 씨와 남성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하며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기자는 “남자는 김건모만큼 유명하다. 둘은 2~3년 전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개할 것이 많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이에 장씨 측은 "처음 보는 사진이라면서 해당 사진은 최소 15년 전 사진"이며 "최근에는 사진 속 인물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변호사는 "장씨가 체중이 5kg 빠질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김 전 기자 측이 추가 폭로를 지속적으로 예고해 장씨가 외포심(두려움)을 느낀다"고 했다.
가수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 씨가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를 협박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5일 오전 장자연 씨의 법률대리인 이광호 변호사는 “김용호 전 기자가 유튜브 채널에서 장자연 씨의 과거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에 장 씨가 위해성을 느끼고 있다. 이번 주 중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장 씨 측은 김 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김 전 기자는 지난달 18일 한 강연회에서 장지연 씨를 연상하게 한 뒤 “과거 배우 이병헌과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외국에서 이병헌이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이병헌을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더라. 취재해보니까 (남자관계가) 유명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세의 전 기자는 “아는 분들은 많이 알텐데”라며 조성모의 대표곡 ‘아시나요’를 부르기도 했다.
이날 김 전 기자는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장 씨와 남성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하며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기자는 “남자는 김건모만큼 유명하다. 둘은 2~3년 전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개할 것이 많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이에 장씨 측은 "처음 보는 사진이라면서 해당 사진은 최소 15년 전 사진"이며 "최근에는 사진 속 인물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변호사는 "장씨가 체중이 5kg 빠질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김 전 기자 측이 추가 폭로를 지속적으로 예고해 장씨가 외포심(두려움)을 느낀다"고 했다.
한편 김건모는 ‘가세연’의 폭로로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한 여성 A씨에게 음란 행위를 강요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