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웸블리 SSE 아레나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2019년 최고 그룹이자 가장 인상적인 공연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웸블리 SSE 아레나는 1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베스트 그룹’과 ‘올해의 이벤트’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이벤트’는 베스트 스포팅 이벤트, 베스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베스트 그룹,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등 4개 분야를 종합해 수여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5월22일 해당 장소에서 공연했다. 주최 측은 “지난해 케이팝은 심상치 않은 순간을 가졌다. 팬들이 블랙핑크의 무대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