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유부남이라 일 줄어→생활고, 급식 알바까지”
가수 일라이가 결혼 후 생활고로 급식 배송 일을 했다.
1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일라이가 출연했다.
일라이는 현역 남자 아이돌 중 유부남이 돼 유키스 활동 당시 화제였다.
아내와 함께 방송 활동을 한 바 있는 그는 이날 결혼 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일라이는 "유부남 이미지가 그룹에 피해가 갈까봐 방송 활동을 자제하다 보니 일이 줄어들었다"며 "유키스 콘서트로 활동을 했지만 해외 활동 특성상 정산이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몇 달간 수입이 없었고 학교 급식 배송 아르바이트를 했다. 새벽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했다. 힘들었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상황을 상기해 가장으로서 든든한 면모를보여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일라이가 결혼 후 생활고로 급식 배송 일을 했다.
1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일라이가 출연했다.
일라이는 현역 남자 아이돌 중 유부남이 돼 유키스 활동 당시 화제였다.
아내와 함께 방송 활동을 한 바 있는 그는 이날 결혼 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일라이는 "유부남 이미지가 그룹에 피해가 갈까봐 방송 활동을 자제하다 보니 일이 줄어들었다"며 "유키스 콘서트로 활동을 했지만 해외 활동 특성상 정산이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몇 달간 수입이 없었고 학교 급식 배송 아르바이트를 했다. 새벽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했다. 힘들었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상황을 상기해 가장으로서 든든한 면모를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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