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금비, GB 엔터테인먼트 설립…인생 2막 시작 [공식]

입력 2020-02-12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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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출신 금비, GB 엔터테인먼트 설립…인생 2막 시작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제 2막의 시작을 알린다.

금비는 엔터테인먼트사 'GB 엔터테인먼트(GB Entertainment)'를 설립하고 2020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GB'는 금비의 이니셜로 본인의 이름을 내건 만큼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확고하다. 금비는 2020년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연기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2003년 혼성그룹 '거북이'의 새 멤버로 합류한 금비는 '빙고', '아이고', '왜 이래', '비행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받았다.

이후 지난해 4월 솔로곡 '시간이 기억해'를 발표하며 8년간의 오랜 공백기를 깨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MC 및 지역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만큼 금비가 GB 엔터테인먼트 설립을 통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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