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손흥민, 휴식기 통해 새로운 플레이 창조할 수 있을 것” 기대

입력 2020-02-12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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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현지 매체에서 휴식기가 가장 반가울 선수로 꼽혔다.

영국 ‘풋볼 런던’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선수 중 휴식기에 가장 많은 것을 얻을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기사를 통해 손흥민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9-20 잉글랜드 FA컵 경기 후 16일 애스턴 빌라 전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 기간 개인 일정으로 한국에 와 대한축구협회의 ‘Dream KFA’ 프로그램 행사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휴식기가 가장 반가울 토트넘 선수로 손흥민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올바른 위치로 올라가고 있다. 사실 우린 이 한국인 스타가 피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즌 초반에는 힘들어보였지만 이번 휴식기를 통해 새로운 플레이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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