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칼부림, 흉기 난동→극단적인 선택
여의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9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건물의 지하 식당에서 50대 여성 A씨가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이 여의도 식당에서 함께 일했던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칼부림 후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 남성 B씨는 복부에 자산을 입은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여의도 칼부림’ 사건의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여의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9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건물의 지하 식당에서 50대 여성 A씨가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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