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월드투어 통해 한 단계 레벨 업, 성장의 기회”

입력 2020-02-12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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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키노 “월드투어 통해 한 단계 레벨 업, 성장의 기회”

그룹 펜타곤이 월드투어의 의미를 되짚어봤다.

펜타곤 홍석은 12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UNIVERSE: THE BLACK HALL(유니버스: 더 블랙 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해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전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값지고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펜타곤은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2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프리즘(PRISM)’을 성료했다. 키노는 “월드투어를 통해 우리 그룹이 한 단계 레벨업 한 것 같다. 펜타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며 “다음 앨범에 어떤 음악을 하고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 좋을지 감을 찾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10월 데뷔한 펜타곤은 데뷔 3년 4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UNIVERSE: THE BLACK HALL(유니버스: 더 블랙 홀)’을 선보이게 됐다. 11개의 다채로운 트랙 가운데 타이틀곡 ‘Dr.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네 가지 테마를 통해 ‘사랑의 굴레’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타이틀곡 ‘Dr.베베’ 역시 멤버 후이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Dr.베베’를 비롯한 펜타곤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들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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