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첫 정규 앨범 발표…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입력 2020-02-12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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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첫 정규 앨범 발표…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몬스타엑스가 오는 14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미국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몬스타엑스는 14일 미국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을 발매, 팝업스토어 오픈을 비롯해 다양한 현지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LA와 뉴욕 두 도시에서 특별한 팝업스토어 'AAL 팝-업 익스피리언스'(AAL POP-UP Experience)로 팬들을 만난다.

발매 당일인 14일에는 미국 LA 타워 레코즈(Tower Records)에서, 20~22일에는 뉴욕 라이브네이션 스토어(Livenation Store)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새 앨범 발매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미국 음악전문 매체 아이돌레이터(idolator)는 몬스타엑스의 이번 앨범 'All About Luv'을 두아 리파, 마일리 사이러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2020년 가장 기대되는 앨범'에 꼽으며 남다른 시선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체는 "K팝의 왕들인 몬스타엑스는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 역사를 쓸 예정이다. 이들은 완전히 영어로 된 앨범을 발매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면서 "지금까지 들었던 곡들을 바탕으로, 그들은 전통적인 사랑의 휴일에 우리와 함께 나눌 뜨거운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새 앨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이자 미국에서의 첫 정규앨범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미국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모두 이끈 만큼 어떤 활약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3일 미국 NBC 채널의 인기 TV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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