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홍석 “복근 노출 때문에 이틀 동안 단수, 힘들어 죽겠다”

입력 2020-02-1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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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홍석 “복근 노출 때문에 이틀 동안 단수, 힘들어 죽겠다”

펜타곤 홍석이 노출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들인 노력을 언급했다.

홍석은 12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UNIVERSE: THE BLACK HALL(유니버스: 더 블랙 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금 앉아있는데 배가 접힐까봐 힘주고 있다. 되게 힘들다”고 고백했다.

복근을 노출하는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이틀 동안 단수했다. 기자 쇼케이스에도 같은 의상을 입는다는 소식에 똑같이 이틀 동안 단수했다”며 “목이 탄다. 배에 힘 주고 있는 죽겠다”고 호소했다.

키노는 “외적으로 많이 준비했다. 한 번도 한 적 없는 콘셉트라 표정 연기를 준비하는 게 필요했다. 새로운 레퍼런스를 다양하게 찾아보면서 멤버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준비했다. 기존에 못 봤던 표정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10월 데뷔한 펜타곤은 데뷔 3년 4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UNIVERSE: THE BLACK HALL(유니버스: 더 블랙 홀)’을 선보이게 됐다. 11개의 다채로운 트랙 가운데 타이틀곡 ‘Dr.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네 가지 테마를 통해 ‘사랑의 굴레’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타이틀곡 ‘Dr.베베’ 역시 멤버 후이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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