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2020시즌권 판매 실시

입력 2020-02-12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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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부산 아이파크가 2020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부산은 지난 7일(금) 오후 2시부터 티켓 판매 대행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부산의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020 서포터즈 및 일반석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11일(화) 오후 2시부터는 프리미엄 석 및 프리미엄 테이블석의 시즌권 구매가 가능하다. 올 해 시즌권의 가장 큰 특징은 서포터즈 시즌권이 새롭게 생겨났다.

서포터즈 시즌권은 성인 기준 10만원, 청소년 6만원이다. 서포터즈 응원구역 활성화를 위해 새로 출시됐다. 기프트는 2020시즌 유니폼 5만원 할인권,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2020 캘린더가 주어진다. 부산아이파크 서포터즈 P.O.P에 가입한 사람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일반석은 성인 12만원, 청소년 8만원, 어린이 4만원으로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2020 캘린더, 어린이에게는 사인볼이 주어진다. 서포터즈 시즌권과 일반석 구매자 모두 랜야드가 공통으로 제공된다.

본부석 좌석인 프리미엄석 및 프리미엄 테이블석도 11일(화)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지정석(W1, W2구역)으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석은 성인 15만원, 청소년 10만원, 어린이 6만원이다. 성인과 청소년에게는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2020 캘린더가 주어지고 어린이에게는 사인볼이 증정된다. 랜야드는 공통으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프리미엄석의 기프트에 더해 머플러, 기념품과 시즌권이 2세트 포함되어 있고, 매 경기 식음료가 제공된다. VIP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풀 마킹 유니폼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프리미엄 테이블 석은 60만원, VIP 프리미엄 테이블 석은 80만원이다.

한편, 2020 시즌권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부산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참고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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