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배우 이정빈,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

입력 2020-02-12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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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빈이 한아름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한아름컴퍼니는 “배우 이정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정빈은 미스코리아 선에 오를 정도로 빼어난 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여러 광고에 모델을 맡아 미모는 물론 끼와 열정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 이정빈은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여러 작품을 거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에 녹아든 이정빈은 여러 관계자들 사이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으로 많은 기대를 받아오고 있다.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자로서 힘찬 도약에 나선 이정빈에 한아름컴퍼니 김유정 대표는 “지금껏 보여준 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 배우 이정빈이 새롭게 가족이 되어 기쁘다. 본인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옆에서 최대한 힘이 되어주겠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이정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한아름컴퍼니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흥행 치트키로 불리는 배우 허성태, 통통 튀는 독보적인 러블리함을 보여주는 배우 송지우를 비롯해 김태민, 손태양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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