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UP’은 1950년대 산 개척자들의 사고방식에 기반을 두고 그 정신을 내포한 슬로건으로 99년의 긴 등산 역사를 지닌 밀레가 걸어온 길과 방식, 의지를 담고 있다.
‘RISE UP’을 한국적으로 해석하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겨라”라는 의미이며 덧붙여 “천편일률적인 일상생활 속에서 늘 마음 한 켠에 품고 있는 꿈을 도전과 모험을 통해 실현시키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밀레는 새 슬로건 발표와 함께 브랜드 99주년 기념상품 출시 및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한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ISE UP’ 캠페인 영상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는 ‘GTX 트릴로지 재킷’은 알프스 3대 북벽인 그랑드 죠라스, 아이거, 세르빈(마테호른)을 연속으로 오르 내리는 트릴로지 등반 이념을 기반으로 1987년 첫 선을 보인 트릴로지 시리즈의 대표 바람막이다.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트릴로지 로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트렌디한 뉴트로 아웃도어룩 연출을 돕는다.
밀레는 ‘RISE UP(라이즈업)’ 캠페인 영상 공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밀레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