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기네스 시사회 개최

입력 2020-02-13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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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국내 최고 수준의 상영관에서 개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네스 시사회’를 개최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등장인물들에게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범죄/스릴러 영화이다. 영화는 제 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제 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총 5개 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

이번 기네스 시사회는 2월 18일 오후 8시 잠실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SUPER PLEX G)와 수퍼S(SUPER S)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400여명에게 시사회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월 17일이다.

‘기네스 시사회’가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G는 2014년 세계 최대 크기 스크린(34m*13.8m)으로 기네스월드레코드 인증을 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듀얼 6P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고 돌비 애트모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커 시스템(165 어레이 스피커)으로 최적의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수퍼S는 세계 최초 LED 상영관으로 기존 프로젝터 램프 대비 약 10배 이상의 밝기를 구현하고 ‘HARMAN’의 음향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음질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차 선제적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가 영화관을 방문한 이력이 없더라도, 확진자의 동선 인접 1km 이내 영화관에 별도의 추가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전국 롯데시네마 영화관의 고객 접점 시설은 2시간 단위, 매점 용품은 30분 단위로 소독을 진행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민 예방 수칙’ 영상을 스크린에 상영하여, 관람객의 생활 속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상황대응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예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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