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에 이어 박은빈도 SBS ‘스토브리그’ 포상 휴가에 불참한다.
14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포상휴가에 스케줄 문제로 불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짧은 휴식 후 곧바로 차기작인 tvN 드라마 ‘낮과 밤’ 준비에 돌입한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지난해 12월 첫 방송 당시 시청률 5.5%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이다 4회 만에 두 자리 수를 돌파했다. 10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오늘(14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