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이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으로 독보적 여자 솔로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문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는 발매 첫날에만 5만 9천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이로써 문별은 첫날 판매량만으로 역대 여자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마마무 정규 2집 'reality in BLACK'의 첫날 판매량(5만 1,500여장) 보다도 앞선 기록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발매 첫날부터 엄청난 화력을 쏟아낸 만큼 문별의 최종 초동 판매량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는 현재(오전 9시 기준) 소리바다 1위를 비롯해 벅스 3위, 지니 13위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선보인 신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 무대 및 직캠 영상 역시 지금까지 조회수 48만 뷰를 돌파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문별은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 공개와 함께 음원, 음반, 음방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는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비유해 표현했으며, 강렬하고 펀치감 있는 비트에 문별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매혹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선과 악을 형상화한 흑과 백의 스타일링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한층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이제껏 볼 수 없던 독보적인 콘셉트의 여자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문별은 오늘(1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솔로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