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이상민-임원희, 돌싱 트리오 결성

입력 2020-02-16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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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가 돌싱 트리오를 결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16일 방송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임원희의 집을 방문해 함께 임원희의 단골 포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모두 ‘돌싱’이라는 공감대를 나눴다.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이제는 주선자와의 관계 때문에 소개팅도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거지 사실 혼자서도 살아갈만하다”고 말해고 임원희와 탁재훈은 “형은 그래도 아프면 돌봐줄 자식이 있지 않느냐. 우리는 늙어도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최근에 아팠는데 혼자니까 서럽긴 하더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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