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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다름슈타트 미드필더 백승호가 63분을 소화하며 젠트하우젠 전 승리에 일조했다.
다름슈타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잔트하우젠과의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드레스덴 전에서 독일 데뷔골을 기록한 백승호는 이날 공격 2선에서 선발 출전해 63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수비수 라프와 교체돼 나갔다.
한편, 다름슈타트는 후반 16분 터진 횐의 헤더 골로 승리를 거두며 홈에서 6경기 만의 승리를 거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