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과 서울시는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다. 현재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유니크베뉴 등 10개 분야 305개 사가 가입해 있다.
서울관광재단과 SMA는 국내외 MICE 전문전시회 및 설명회 공동참가,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서울답사 추진, 해외미디어 초청 팸투어 및 매체 공동광고, 온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SMA 회원사와 공동으로 연 254회의 공동유치 활동을 벌였고, 약 50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했다. MICE 참가자가 공식행사 이외 자유시간에 참여하는 서울 혜택 프로그램(PLUS SEOUL PREMIUMS)에 SMA 회원사가 참가해 작년 하반기 약 2000명이 이용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가입조건 등을 확인하여 이달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