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방탄소년단 제이홉 벽화 이벤트…남구청 측 “해외 팬 방문 기대”

입력 2020-02-17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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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방탄소년단 제이홉 벽화 이벤트…남구청 측 “해외 팬 방문 기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고향인 광주에서 벽화 그리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골목에서는 남구청 주최로 제이홉 벽화 그리기 이벤트가 열렸다.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당초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국내 대행사에 의뢰에 추진됐다.

남구청은 이번 제이홉 벽화 그리기 이벤트에 대해 “세계적인 인기그룹 방탄소년단의 위상과 폭넓은 인지도에 따라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국내 및 해외 팬들이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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