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운대 백병원, 40대 환자 코로나19 역학 조사로 응급실 폐쇄

입력 2020-02-19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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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해운대 백병원, 40대 환자 코로나19 역학조사로 응급실 폐쇄

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방문한 40대 여성에 대한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역학 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폐쇄됐다.

해운대 백병원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50분경 내원한 40대 여성 A 씨의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가 보여 의료진이 격리 조치한 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6시간 뒤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잔기침에 두통 증상을 호소했다.

해외 방문 이력은 없어 선별 진료소를 거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은 일시 폐쇄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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