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안혜경, 이 분위기 무엇? 핑크빛 물씬
한정수 안혜경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와 안혜경이 9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년여 만에 ‘불타는 청춘’에 돌아온 한정수는 “힘든 시간을 다 이겨내고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면서 “드라마가 끝나고는 1년 동안 똑같은 일상을 살고 있다. 강아지 보고 산책하고 영어 공부도 좀 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열애설은 없냐”는 질문에 “그랬으면 좋겠지만 사적인 건 아무 일 없이 똑같았다”고 대답했다.
이때 안혜경이 “목소리가 진짜 좋으시다”라고 칭찬을 건네며 “예전에 나와 만났다”고 말했다. 안혜경의 폭탄발언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놀라며 “사귀었다고?”라고 반문했다. 알고보니 한정수와는 한 무대에서 만났던 것. 안혜경은 “음악 프로그램 시상식 때 같이 무대에 올랐다”며 “예전과 똑같다”고 반가워했다. 하지만 한정수는 당시를 기억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한정수 안혜경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와 안혜경이 9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년여 만에 ‘불타는 청춘’에 돌아온 한정수는 “힘든 시간을 다 이겨내고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면서 “드라마가 끝나고는 1년 동안 똑같은 일상을 살고 있다. 강아지 보고 산책하고 영어 공부도 좀 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열애설은 없냐”는 질문에 “그랬으면 좋겠지만 사적인 건 아무 일 없이 똑같았다”고 대답했다.
이때 안혜경이 “목소리가 진짜 좋으시다”라고 칭찬을 건네며 “예전에 나와 만났다”고 말했다. 안혜경의 폭탄발언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놀라며 “사귀었다고?”라고 반문했다. 알고보니 한정수와는 한 무대에서 만났던 것. 안혜경은 “음악 프로그램 시상식 때 같이 무대에 올랐다”며 “예전과 똑같다”고 반가워했다. 하지만 한정수는 당시를 기억하지 못했다.
한정수는 안혜경이 썸 없는 막내라는 이야기에 이유를 궁금했다. 최성국이 “이제 네가 만들어 줘”라고 하자 한정수는 “알았어. 내가 만들어줄게”라고 받아쳐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