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율희 출산 후 바로 입대, 쌍둥이 못 알아볼까 걱정”
최민환-율희 부부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민환의 엄마와 장인어른이 부부의 집에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자신을 걱정하며 찾아온 아빠에게 “배 둘레가 46인치인다. 배 전체가 다 텄다. 다리도 텄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자식 소원은 다 이뤘다. 쌍둥이도 있고 딸, 아들도 있다”며 설레는 맘을 드러냈다.
남편 최민환은 출산 이후 훈련소에 바로 입대해야하는 상황에 미안해했다. 그는 “입대날짜(2월 24일)는 이미 나왔다. 또둥이(쌍둥이)들 얼굴만 보고 바로 가야한다”며 “조리원에 있는 동안 훈련소 빨리 다녀오는 게 좋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녀오면 (쌍둥이가) 누가 누군지 못 알아 볼까봐 걱정이다”라고 근심어린 표정을 지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최민환-율희 부부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민환의 엄마와 장인어른이 부부의 집에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자신을 걱정하며 찾아온 아빠에게 “배 둘레가 46인치인다. 배 전체가 다 텄다. 다리도 텄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자식 소원은 다 이뤘다. 쌍둥이도 있고 딸, 아들도 있다”며 설레는 맘을 드러냈다.
이에 율희는 “엄마 아빠는 다 알아본다더라”라며 남편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