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또 이사→드림하우스 찾기 “카페 만들 것”

입력 2020-02-21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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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또 이사→드림하우스 찾기 “카페 만들 것”

헨리가 완벽한 이사를 위해 프로이사러의 면모를 발휘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334회에서는 꿈꾸는 ‘드림 하우스’를 찾기 위한 헨리의 바쁜 하루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절친들로부터 이사 꿀팁을 구하는가 하면, 세 곳의 ‘드림 하우스’ 후보를 직접 방문,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포스를 드러낸다. 헨리는 채광, 수압, 테라스 등 필수 항목들을 언급하며 철두철미한 준비로 시선을 끈다.

또한, 헨리는 외국 감성이 느껴지는 절친들 집을 보고 자극을 받아 “헨리 카페를 만들거야”라고 선언, 꿈을 실현시켜줄 ‘드림 하우스’ 답사에 나선다. 첫 번째 집에서부터 햇빛이 들어오는 방향은 물론, ‘헨리 바’의 공간이 되어줄 오픈 키친 및 테라스를 유심히 보는 등 지인들에게 전수받은 꿀팁을 적극 활용했다고 해 헨리의 색다른 면이 예고된다.

이어 화사한 햇빛은 물론, 경치가 예술인 테라스가 눈앞에 펼쳐지자 헨리는 ‘오 마이 갓’을 연달아 외치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들뜬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폭풍 질문과 함께 유러피안 감성의 BGM(배경음악)을 재생, 급 상황극에 돌입하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깜깜한 밤이 될 때까지 집 구경을 강행한 헨리는 이날 느꼈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고 해 과연 그의 마음을 훔친 ‘드림 하우스’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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