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이준혁X남지현 미스터리 티저 포스터 2종 최초 공개

입력 2020-02-21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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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준혁X남지현 미스터리 티저 포스터 2종 최초 공개

이준혁, 남지현이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 연출 김경희, 이하 ‘365’) 제작진은 이준혁, 남지현의 티저 포스터를 21일 최초 공개했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최강의 몰입감을 자랑하는 밀도 있는 스토리와 김경희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 그리고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배우진이 삼박자 조합으로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와 스릴, 그리고 오락적 재미까지 한 방에 선사하며 압도적인 흡인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물결 무늬의 불투명한 유리에 비춰진 이준혁과 남지현의 비주얼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희미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포스터 속에서도 깊고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는 이준혁과 남지현은 그 존재감만으로도 시선을 끈다. 여기에 유리 뒤에 감춰진 이들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내며 미스터리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카피 역시 인상적이다. ‘죽을 만큼 되돌리고 싶었다’, ‘되돌린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문구는 과거 1년 전으로 되돌아가 시행착오 없는 완벽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것인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365’은 3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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