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서울 이랜드, 티켓 정책도 변화

입력 2020-02-21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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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홈경기 티켓 정책을 발표했다.

새 시즌을 맞이해 변경된 티켓 정책 중 하나는 얼리버드 예매에 대한 할인이다. 경기장 방문 전,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하면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장 좌석 가운데 VIP 및 패밀리석으로 운영된 W석을 ‘NC 프리미엄 존’으로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탁 트인 시야와 선수들의 입장을 조명할 수 있는 이 좌석은 1만5000원에 판매된다. 테이블 석은 지난 시즌에 비해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이랜드는 골대 뒤편 좌석도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19일 진행된 팬 간담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거론된 골대 뒤 좌석 오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새 시즌 시범운영을 하기로 했다.

티켓 예매는 선 예매 없이 경기 일주일 전 시작되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1~3급)의 입장 정책이 변동돼 동반 1인까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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