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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18일 팀 훈련 도중 왼쪽 다리 통증을 호소해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벌어진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16강 1차전(1-4패)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 경기 만에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30분 가량을 뛰었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력과 특유의 패스 능력을 선보이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발렌시아는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경기 후 발렌시아 지역지인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은 교체로 출전해 경기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불꽃이 튀게 했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