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치명적 퍼포먼스로 '인기가요'를 뒤흔들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미니던스(reminiscence)'의 타이틀곡 '던던'(DUN DUN)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가죽 소재의 블랙 쇼트에 각자의 개성이 담긴 여러 액세서리를 더한 탑을 입고 나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강렬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한 에버글로우는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무색하게 하는 완벽 퍼포먼스에 더불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 위 강렬한 표정 연기와 환상적인 라이브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에버글로우의 타이틀 곡 '던던'은 사막의 흙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강한 비트와 브라스, 섬세한 보컬 라인이 매력적인 곡이다. 여기에 에버글로우의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버글로우의 신곡 '던던'은 컴백 첫째 주 각종 화제성 순위를 비롯해 전 세계 유튜브 일간 및 주간 조회수 1위, 총 41개국 애플뮤직 차트 및 17개국 아이튠즈 TOP 앨범 차트 1위 등을 휩쓰는 등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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