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리그 최강 PSG 상대로 시즌 6호 골 ‘팀은 3-4 패’

입력 2020-02-24 09: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가 리그 최강 팀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시즌 6호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지만 팀은 아쉽게 패했다.

황의조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의 2019-20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78분을 소화했다.

이날 황의조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골로 팀에 선제 득점을 안기며 시즌 6호 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황의조는 지난 16일 디종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최근 4경기 3골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보르도는 황의조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3-4로 역전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