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V-리그 25일부터 무관중 경기 진행

입력 2020-02-24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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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25일(화)부터 상황 호전 시까지 도드람 2019∼2020 V-리그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했다.

연맹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정부의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리그 운영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 결과, 리그운영의 연속성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했다. 장소변경을 검토했던 김천 연고 한국도로공사의 홈경기도 김천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가 됐다

연맹은 무관중 경기 시에도 선수, 운영 요원 등 관계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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