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측 “코로나19 확산 있지만 개봉은 26일로 확정”

입력 2020-02-2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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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비저블맨’이 코로나19 사태에도 개봉 예정날이었던 26일에 관객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언론·배급시사회는 취소했다.

‘인비저블맨’ 측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그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예정되었던 언론·배급 시사회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배급 시사회 취소와 함께 논의를 거듭한 결과, 영화의 개봉은 당초 예정되었던 2월 26일에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봉 일정에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물로 ‘겟아웃’, ‘어스’ 제작진이 참여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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