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김지현X채리나, 김수미에 초보 며느리 고민 토로

입력 2020-02-24 09: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밥은 먹고 다니냐’ 김지현X채리나, 김수미에 초보 며느리 고민 토로

가요계 데뷔 26년 차,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2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가 5년 차 며느리가 돼 김수미를 만난다. 2016년 같은 해에 결혼해 신혼여행까지 함께 다녀온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 생활과 그간의 근황을 전한다.

김지현, 채리나는 서로 시어머니 자랑 배틀을 할 정도로 고부간의 사이가 돈독하지만 가끔 진심을 모르겠다며 국밥집을 찾아온 이유를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시어머니가 김장이나 명절 음식을 할 때 오지 말라고 한다”, "설거지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우겨서 했더니 좋아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래서 어떤 말이 진심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두 사람의 귀여운 고민에 4개월 차 초보 시어머니 김수미는 명쾌한 답을 내놓았고 김지현과 채리나는 시어머니 자랑을 계속 하며 팔불출 며느리의 면모를 보인다.

날개 잃은 ‘천사’에서 ‘아내’가 된 김지현, 채리나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24일 월요일 오후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