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노을이 데뷔 18년 만에 SBS ‘인기가요’ 1위를 기록했다. 이에 강균성 등 노을 멤버들도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며 기쁨을 나눴다.
노을은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노을의 강균성은 SNS에 “데뷔 18년 만에 SBS 인기가요 첫 공중파 1위. 방송 출연 한번 없었는데 너무 벅차고 감격스럽다”며 “팬 분들을 비롯하여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우성 또한 1위 캡처 사진을 올리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