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이재우, 생애 첫 납골당 입성…궁금증 증폭

입력 2020-02-24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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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우가 이번에는 귀신으로 돌아왔다.

22일 호평 속에서 첫 방송된 tvN ‘하이바이,마마!’ (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에서 이재우는 납골당의 신입 귀신 강상봉(강빈) 역으로 정체를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 것.

극 중 이재우가 맡은 강상봉(강빈)은 승부조작과 게이 루머로 자살한 스타 야구선수이자 평온 납골당을 발칵 뒤집어놓은 신입 귀신.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를 둘러싼 루머는 모두 베일에 싸인 채 납골당으로 오게 된 그의 사연에도 궁금증이 높아질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생에 처음으로 납골당에 입성한 그는 자신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한 채 겁에 질린 모습으로 눈물을 보이던 그는 이내 자신을 바라보는 귀신들 사이에서 죽음을 받아들였다. 이후 에디터 귀신과 마주하며 납골당에 점차 적응해가는 강상봉(강빈)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존재감이 두드러질 이재우표 강상빈(강빈)은 매주 토, 일 밤 9시 tvN ‘하이바이,마마!’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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