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오브 컬러’ 정소민 “색에 대한 다양한 테마 느낄 수 있다”

입력 2020-02-2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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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오브 컬러’ 정소민 “색에 대한 다양한 테마 느낄 수 있다”

정소민이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에 대해 “색에 대한 다양한 테마를 느껴볼 수 있었다”고 관람평을 남겼다.

SBS에 따르면 정소민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 중인 ‘뮤지엄 오브 컬러’를 관람한 내용을 게재했다. 정소민은 “전시회에 가면 빠른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적었다. 정소민은 크리스티나 마키바 작가의 ‘블랙광장’을 시작으로 윤새롬 작가의 ‘오로라숲’을 관람한 뒤 색체연구소 ‘팬톤’이 꾸민 ‘컬러유니버스’도 꼼꼼히 살펴봤다.

이어 아트놈 작가의 ‘컬러스트리트’며 핑크빛으로 물든 ‘꿈의 미로’, 예너토룬 작가의 ‘컬러시티’까지 공개하고는 “색에 대한 다양한 테마를 느껴볼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는 하늘, 바다, 숲이 포함된 자연, 그리고 궁전, 빌딩과 같은 인공적인 건축물이 블루와 레드, 핑크 등 강렬하고 신비로운 색으로 재해석되어 공개되고 있다. 그동안 엑소 수호, 신세경, 박솔미, 이동휘, 리리영 등 많은 스타가 ‘뮤지엄 오브 컬러’를 찾았다. 또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과 한가림의 촬영 장소로 등장했다.

전시회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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