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측 “‘코로나19’ 사태로 ‘기생충 : 흑백판’ 개봉 잠정연기” [공식입장]

입력 2020-02-24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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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개봉 예정이었던 ‘기생충 : 흑백판’이 개봉을 잠정적으로 연기했다.

‘기생충’ 투자배급사 CJ ENM은 “기생충’이 26일부터 흑백판으로 전환상영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격상에 따라 전환상영을 잠정 연기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환상영 일시는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생충 흑백판’ 상영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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