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시사회 취소…3월 5일 개봉은 ‘예정대로’ [공식입장]

입력 2020-02-24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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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시사회 취소…3월 5일 개봉은 ‘예정대로’ [공식입장]

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가 시사회 취소 소식을 전했다.

24일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측은 “29일(금)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언론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확산과 피해를 방지하고자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런 일정 변동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드린다. 정부에서도 실내 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나 다수의 밀집 행사를 자제를 권고한 바, 거듭된 논의 끝에 코로나19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만 영화의 개봉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측은 “영화 개봉은 예정되었던 3월 5일(목)에서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개봉 일정에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하루빨리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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