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측 “이준혁 진가,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이준혁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3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 연출 김경희, 이하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와 스릴, 그리고 오락적 재미까지 한 방에 선사하며 장르 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을 극대화 시킬 작품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준혁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범상치 않은 연기 내공을 보여준 만큼 이준혁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기존의 장르물과는 결부터 다른 ‘365’만의 스타일로 완성될 새로운 장르에서 이준혁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순수함과 남성미를 모두 지니고 있는 이준혁만의 매력이 지형주 캐릭터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이준혁의 매력, 그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365’은 3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