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3월 8일까지 공연 중단 [공식입장]

입력 2020-02-24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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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가 3월 8일까지 공연을 중단한다.

24일 뮤지컬 ‘빨래’ 제작사인 씨에이치수박은 “2월 27일 수요일 공연부터 3월 8일 일요일 공연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을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빨래’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극장 내 매주 방역, 손소독제 비치, 전 근무자 마스크 착용 등의 방법으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최대 대대적인 확산으로 인해 다인 시설에서의 접촉을 받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공연 중단을 결정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매처에서 예매하신 티켓은 수수로 없이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며, 예매자분들께 별도의 연락을 드릴 예정이다”라며 “조속히 사태가 진정되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연장에서 뵙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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