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소속사 측은 25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지옥’ 대본을 받은 것은 맞지만 출연 결정을 하진 않았다.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지옥’은 어느날 갑자기 인간들이 직면한 기적인지 저주인지 알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감당하기 위해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지옥에 대한 이야기. 연상호 감독이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포털 사이트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ALONE’(감독 조일형) 촬영을 마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